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 서열화/외국/일본 (문단 편집) === 그 외 === 국립대학은 도쿄의 유명 사립대학에 비하면 주요 미디어(방송, 신문, 잡지 등)의 노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관계로, 같은 레벨의 사립대학에 비해도 일반적으로 알아주는 정도가 낮아지는 경우가 많아 더욱 더 사립대학에 질투심을 불태우며 사립대학과 국립대학이 서로 싸우는 경우가 많다.[* 사립대학 입장에선 학비도 비교적 비싼 사립대학을 무시를 당하면 기분이 나쁘고, 국립대학 입장에선 시험 난이도도 많은 과목 부담이 있는 국립대학인데 생각보다 안 알아주니 둘이 싸우는 건 당연할 수도 있겠다.] 주로 소케이 레벨의 상위권 대학에서 이런 경향이 보인다. 예를 들면 [[도쿄도|도쿄]]의 [[와세다대학]], [[게이오기주쿠대학]]과 일본 최상위권 명문 대학인 [[도쿄대학]], [[교토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5개 [[제국대학|구제국대학]][* [[도호쿠대학]], [[규슈대학]], [[홋카이도대학]], [[오사카대학]], [[나고야대학]].]의 문과간의 비교, 서열비교가 일본에서도 온/오프를 통틀어서 꽤나 많다. 인터넷에서는 중하위권 구제국대학 문과 대비 [[소케이]]가 낫다는 논거로 첫 번째, 일본 최상위권 인기 취직처인 상사, 메가뱅크, 증권사, 방송국, 광고회사, 주요 메이커 및 외자계 회사(컨설팅펌 등) 등의 입사자 대다수가 [[소케이]] 출신이다. 두 번째,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의 전문 자격증 취득자의 수적 우위를 점하다고 있는 것 등이 거론된다. 그러나 사실 대학 정원 자체가 위에 언급한 두 사립대학만 하더라도 총 학부생이 70,000여 명이다.[* 게다가 대부분 문과. 애당초 종합 대학 치고는 한국의 대학들이 세계적으로 유별리 공대생 비중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반면에 도쿄대학, 교토대학을 제외한 5개 구제국대학의 총 학부생이 59,000여 명[* 그 중 70%가 이과라 문과정원은 상당히 적다.](대학당 평균 12,000여 명)으로 사립대 문과 학생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렇게 학생 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니 출신자 수도 당연히 압도적으로 많을 수 밖에 없으니 비교가 힘들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공계 학생이 많은 구제국대학과 문과 중심의 소케이와 비교하기 힘든면이 있다. 실제로 구제국대학의 문과 정원을 다 합쳐도 [[와세다대학]]의 문과 정원보다 적으며 제국대학과[* 7개 대학 모두 합쳐 6,132명] 상위권 국공립대학의 문과 정원을[* 히토츠바시대학 955명[br]도쿄외국어대학 745명[br]요코하마국립대학 775명[br]츠쿠바대학 648명[br]치바대학 1,020명[br]고베대학 1,180명[br]오사카공립대학 1,165명] 모두 합쳐야 [[소케이]]의 문과 정원과[* 약 12,000명] 비슷해진다. 일본의 대학 서열화 현상은 한국의 대학 서열화 현상의 원조격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구조적으로는 사실 [[미국]]에 더욱 가깝다. 많은 인구와 많은 대학이 있으며 지역적으로도 마찬가지다. 미국이 남부, 동부, 중부, 서부 등 다양한 지역들이 발전하고 많은 명문 대학교들이 각자 자리잡고 있는 것처럼 일본 역시 다양한 지역들에 거점을 삼고 있는 대학들이 많다. [[도쿄 6대학]][* 대학간 야구 경기 외에도 다양한 경기나 예술, 문화 관련 교류 및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 자체의 [[수준]]이나 [[편차치]]와는 관련이 없는 명칭이다.]이라는 명칭이나 각 지역들의 대학교를 의미하는 다양한 호칭이 존재한다. 또한 대학 서열에 관한 인식도 한국만큼 일률적이지 않으며 의외로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입시 방식, 국공립, 사립, 간토, 간사이, 전통, 규모, 취업실적, 인지도 등의 다양한 요소가 천편일률적인 서열화를 어렵게 만든다.--사실 입결만을 가지고 줄세우기가 가능한 우리나라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문과냐 이과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기도 하고 출신 지역에 따라 다르기도 하다. 문과 위주의 사립대학이 많은 도쿄에서는 문과와 사립대학의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비교적 사립대학이 적고 이과의 비중이 높은 국공립대학이 많이 위치한 도쿄 이외의 지역에서는 이과와 국공립대학의 평가가 더 높은 편이다. 일본 대학생들이 취활[* 취업활동의 준말로, 한국의 취준과 용례가 같다.][* 다만 일본의 취활은 한국의 취준과 느낌과 어감이 꽤 다르다. 일본은 취활 시기와 내용 및 절차가 굉장히 정형화 되어있지만, 한국은 그렇지 못하다. 한국 사회에서는 최소 대학교 3학년때는 취준을 해야 한다는 일본 수준의 사회적 압박이나, 정형화된 루트가 없다. 군휴학을 포함한 휴학을 한국 대학생들이 워낙 많이 하는 점도 원인이고 전공별 취업난이도차가 극심한데다, 공대나 일부 계약학과를 제외하고는 사회진출 루트가 개인에게 일임되어 있는 편이다. 이런 문화는 각기 장단점이 있다] 가을 시작할 때 가장 처음 사는 책이 바로 [[https://www.amazon.co.jp/%E5%B0%B1%E8%81%B7%E5%9B%9B%E5%AD%A3%E5%A0%B1-%E7%B7%8F%E5%90%88%E7%89%88-2022%E5%B9%B4%E7%89%88-%E6%9D%B1%E6%B4%8B%E7%B5%8C%E6%B8%88%E6%96%B0%E5%A0%B1%E7%A4%BE/dp/4492971378|취직사계보]]이다. 기업별로 어느 대학 학생들이 몇명 취업했는지 상세하게 나와있는데 거기에 나오지 않은 대학 출신들은 거의 해당기업 취업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책을 구매하기 어려울 경우엔 마이나비에서 잘 알려진 몇몇 대기업을 찾아보면 된다. 전년 채용 데이터에 출신 대학, 대학원이 전부 적혀있는데 거기에 보이지 않는 대학 출신들은 해당기업 취업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이는 일본의 [[학벌주의]] 병폐라고 볼 수 있지만, 매우 주먹구구식이고 취업 정보가 불투명한 한국 취준계에 시사하는 바가 아예 없다고는 볼 수 없다. 다만, 유학생 입장에서 봤을때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은 어느정도 걸러서 보는 것이 유익하다. 유학의 성패는 자신의 유학 비용과 전공, 진로(일본 취업, 자격 취득, 타국 해외 유학, 한국 취업 등)에 따라 적합한 대학이 있으며,[* 지역에 따라 물가가 다르고 학교에 따라 유학생에 대한 지원이 다르기 때문에] 막상 대학생활뿐만 아니라 일본 생활 자체의 적응 등 복합적인 면이 많으므로, 목적에 맞는가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